상속세 계산기, 2025년 기준으로 정확히 계산하는 법
2025년에도 상속세는 여전히 고액 자산가나 부동산 보유자에게 중요한 세금입니다. 상속세 계산기를 활용하면 예상 세금 부담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유산 분할이나 절세 전략 수립에 유용하죠. 본 글에서는 국세청 상속세 계산기 사용법과 주요 절차, 주의사항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상속세 계산기란?
상속세 계산기는 유산의 총액을 기준으로 예상 세금을 자동 계산해주는 무료 도구입니다. 국세청 홈택스나 다양한 세무회계법인 사이트에서 제공되며, 상속인 수, 유류분, 공제 항목 등을 입력하면 대략적인 세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의 핵심 입력 항목
- 총 상속재산가액 (부동산, 예금, 주식 등)
- 채무 및 장례비용
- 상속인 수 및 관계
- 기초공제, 인적공제 등 해당 공제 항목
2025년 상속세 세율 구조
2025년 기준 상속세는 누진세 구조로, 과세표준에 따라 10%에서 최대 50%까지 부과됩니다. 다음과 같은 구조를 참고하세요.
상속세율 표 (2025년)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
---|---|---|
1억 이하 | 10% | 0 |
1억 ~ 5억 | 20% | 1천만 원 |
5억 ~ 10억 | 30% | 6천만 원 |
10억 ~ 30억 | 40% | 1억 6천만 원 |
30억 초과 | 50% | 4억 6천만 원 |
국세청 홈택스 상속세 계산기 사용법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모의계산’ 메뉴에서 상속세를 직접 입력해볼 수 있습니다. PC 버전 기준으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 절차
- 홈택스 접속 → 조회/발급 → 모의계산 선택
- ‘상속세’ 항목 클릭
- 상속재산, 공제 항목 입력
- 상속세 납부 예상액 확인
계산기 URL (PC)
https://www.hometax.go.kr → 로그인 필요 없음
상속세 계산 시 주의할 점
상속세 계산기는 어디까지나 '예상' 세액을 알려주는 도구입니다. 실제 과세 시점에 따라 과세표준, 공제 항목, 상속재산 평가 방식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래 사항은 꼭 체크하세요.
주의사항
- 부동산 평가는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 기준
- 특수관계인 간의 사전증여분 포함 여부 확인
- 공제 항목 누락 시 과세 과다 가능성 있음
전문가 상담과 병행이 필요한 이유
계산기는 유용하지만 복잡한 자산 구조나 사전증여가 있다면 세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특히 배우자 상속, 보험금, 가족 간 채무 관계는 세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죠. 절세를 위한 생전 증여 설계까지 포함하면 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FAQ
상속세 계산기 결과는 실제 세금과 동일한가요?
아닙니다. 단순 예측값일 뿐, 실제 과세는 국세청의 판단 및 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산기에서 공제 항목은 자동 적용되나요?
일부는 자동 반영되지만, 기초공제 외 항목(예: 장애인공제, 보험금 공제 등)은 수동 입력이 필요합니다.
비상장 주식의 평가 기준은?
상속개시일 기준으로 보충적 평가 방식(순자산가액법 또는 유사상장법)을 사용합니다.
상속인이 해외에 있는 경우에도 계산기 사용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국외 거주자의 경우 추가 신고 절차 및 외국납부세액 공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사전 증여가 상속세에 포함되나요?
10년 이내 증여재산은 상속재산에 합산되어 과세되며, 증여세 납부분은 공제로 처리됩니다.
계산 후 납부 시기와 방법은?
상속개시일(사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고 및 납부가 원칙입니다. 분납, 연납도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상속세 부담을 미리 계산해보세요! 예측이 빠를수록 절세 전략도 빨라집니다.
출처: 국세청, 한국세무사회
댓글 쓰기